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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

해도 해도 안 되는 영어, 어떻게 영어 울렁증을 극복할 수 있을까? 영어 독학의 달인 김민식 PD가 30년 만에 그 비법을 공개한다. 사실, 외국어를 잘하는 최고의 방법은 무조건 외우기다. 저자 역시 기초회화책 딱 ‘한 권’을 완벽히 외우면 된다고 자신한다. 저자의 30년 영어 공부 노하우를 총망라한 이 책을 읽고 나면 영어 실력만 향상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인생도 변화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작가
김민식,
발매
2017.01.11
브랜드
[위즈덤하우스]
분야
[경제/자기계발]
페이지
292p
크기
148*210mm
가격
14,000원
ISBN
978-89-6086-313-2 03320
  • 교보문고
  • YES24
  • 인터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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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가 잘 되면 인생이 술술 풀린다!
영어 고수, 30년 독학의 신이 알려주는 영어 공부 필살기

자동번역기와 각종 어플리케이션의 등장으로 그 어느 때보다 쉽게 영어를 학습할 수 있는 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여전히 스트레스를 받으며, 영어 공부에 돈을 쏟아 붓고 있다. 보통의 성인들이 학창시절부터 영어 공부를 한 햇수는 20년은 족히 넘을 것이다. 또 부모가 되어서는 자식에게도 큰돈을 들이면서 영어에 집착한다. 이러한 현실에서 중학교 영어 교과서 외우기로  영어 세계에 입문하여 아무도 토익, 토플을 공부하지 않던 시절에 취미로 공부한 영어 덕분에 외국계 기업에 취직하고, 미국의 <프렌즈> 같은 시트콤을 만들고 싶어 드라마 피디가 된 사람이 있다. 그는 유학은커녕 어학연수, 회화 학원 한 번 다니지 않고 30년 독학으로 습득한 영어 공부 노하우를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에 담아냈다.

 

영어 교재, 학원 탓하기 전에 이 책부터 읽어라!
영어 공부 하기 전에 읽으면 효과가 2배로 좋아지는 사전 학습 가이드

외국어 좀 한다고 하는 사람들에게 그 왕도를 물어보면 모름지기 ‘암기’를 꼽는다. 학창시절 선생님들께 가장 많이 듣는 말 중 하나도 무조건 외우라는 말이다. 저자가 영어를 잘하는 비결 역시 외우기다. 저자는 어떻게 영어 공부를 해야 할지 묻는 사람들에게 일단 기초 회화책 한 권만 완벽히 외우라고 조언한다. 처음부터 어려운 문장, 어려운 교재를 택할 필요는 없다. 시험을 치르기 위한 영어가 아닌 영어로 대화를 나누고, 여행이나 출장으로 해외에 나가서도 자유롭게 소통하기 위한 목적이라면 기초회화 책 한 권만 떼어도 영어 울렁증이 극복되고 자신감이 붙는다고 저자는 자신한다. 학원에서 배우는 것부터 인터넷 강의, 전화 영어, 팟캐스트 등 영어를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하다. 하지만 이 방법, 저 방법 다 해봐도 늘 제자리인 이유는 지속적으로 하지 못하다 보니 실력이 늘지 않고, 그러다 보면 영어가 두려움의 대상이 되어 다시 포기하게 되는 등 악순환의 고리에 빠지기 때문이다. 책은 이처럼 영어를 중도에 포기하는 사람들, 도무지 영어 울렁증이 극복되지 않는 사람들에게 지속적으로, 그리고 즐겁게 할 수 있는 특급 비결을 소개한다. “아는 이는 좋아하는 이보다 못하고, 좋아하는 이는 즐기는 이만 못하다(知之者 不如好之者 好之者 不如樂之者)”라는 공자의 말씀처럼 영어 공부 역시 즐기면서 해야 오랫동안 할 수 있고 잘할 수 있다는 것이 저자의 지론이다.

 

“영어 실력만 향상되는 게 아니라, 이러다 정말로 인생이 바뀔 것 같다!”
영어도 인생도 작은 성취감이 모여 성공을 이룬다!

영어뿐만 아니라 일본어, 중국어로도 대화가 가능하고, 스페인어까지 공부하고 있는 저자는 자타가 인정하는 어학의 신이라 할 만하다. 그가 다국어에 능통한 비결 역시 기초회화 책을 외우는 데 있다. 하루 10문장씩만 외워도 한 달이면 300개의 문장을 마스터할 수 있다. 이렇게 외운 문장 300개는 ‘복리의 마법’처럼 쌓여 어느 날 기적처럼 저절로 입이 열리게 된다고 한다. 저자는 출퇴근 시간 등 자투리 시간을 이용하여 하루 10문장씩 외우는 노하우, 회화 실력이 쑥쑥 느는 영문 소설책 읽기, 드라마와 팝송을 통해 문장을 즐겁게 암기하는 비결뿐만 아니라 돈 들이지 않고 공짜로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사이트와 자료도 공개하고 있다.   
김태호 PD는 이 책을 읽고 나서 “영어실력만 향상되는 게 아니라, 이러다 인생이 진짜 바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단순히 영어를 잘하기 위한 비결만이 아니라 영어 덕분에 인생이 바뀐 저자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자신감이 생기면서 새로운 인생을 꿈꾸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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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식

1987년에 한양대 자원공학과에 입학했으나 엔지니어가 되기엔 학점이 부족했고, 1992년에 한국 3M에 영업직으로 입사했으나 세일즈를 하기엔 끈기가 부족했고, 1995년에 한국외대 통역대학원에 입학했으나 통역사로 먹고살기엔 시트콤을 너무 좋아했다. 결국 1996년 MBC 공채로 들어가 버라이어티 <!느낌표>, <일요일 일요일 밤에>로 혹독한 연출 수업을 받고 시트콤 <뉴논스톱>으로 예능과 드라마의 경계를 넘어섰다가 시대를 앞서간 <조선에서 왔소이다>로 비운의 조기 종영을 당했다. 2010년 <내조의 여왕>으로 드라마 PD로 변신, <글로리아>, <여왕의 꽃> 등을 연출했으나 엄혹한 시절 MBC 노조 부위원장으로 파업에 나선 통에 현재로썬 복귀가 불투명하다. 2010년 <내조의 여왕>으로 백상예술대상 연출상을 공동수상했고, 2002년 <뉴논스톱>으로 백상예술대상 신인연출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공짜로 즐기는 세상》이 있다. 함께 쓴 책으로 《마니아 씨, 즐겁습니까》, 《과학, 10월의 하늘을 날다》, 《PD가 말하는 PD》, 《PD, WHO & HOW》, 《나의 영어 공부 이력
서》, 《아까운 책 2013》 등이 있다.
중학생 때 영어책 한 권 외우고 세운 자존감을 디딤돌 삼아, 부족한 교양은 독서로 채우고, 부족한 외모는 연애로 극복하고, 부족한 경험은 여행으로 메우고, 부족한 연출 기회는 소셜미디어로 때우며 산다. 이 책은 영어라면 기겁하는 분들, 영어 공부에 학을 뗀 분들, 한 번도 영어를 배워본 적 없는 분들에게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영어 공부 해보시라는 힘찬 동기부여와 열렬한 응원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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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영어를 잘하면 인생이 잘 풀릴까?

 

1장 영어 공부에는 때가 없다
영어를 잘하는 비결은 간절함
첫 번째 계단을 만날 때까지 버텨라
버려지는 노력은 없다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한 번 더 도전
자꾸 넘어져봐야 두려움이 사라진다
어른의 영어 공부, 일단 해봐야 하는 이유
머리가 아닌 몸으로 익혀라
영어가 주는 세 가지 즐거움
셀프 몰입 유학 캠프 24시

 

2장 일단 한 권 외워보자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무조건 외워라
처음부터 거창할 필요는 없다
하루 10문장만 외워보자
머리로 이해한 것을 외웠다고 착각하지 마라
어떤 책을 외우면 좋을까
의미 단락별로 끊어서 외워라
영어 공부의 맹점
회화 암송은 드라마 연기하듯이
이야기와 이미지를 함께 떠올려라
받아쓰기를 해보면 영어 실력이 보인다
영어 잘하는 척하는 비결

 

3장 짬짬이 시간도 내 편으로 만들어라
오직 시간으로만 살 수 있는 것들
시간 관리로 내 인생을 지배하자
하루에 세 번, 시간을 버는 습관
1.01의 365승은 37.8
암송의 비결은 자투리 시간
벼락치기보다는 짬짬이 공부가 낫다
뽀모도로 기법을 활용한 영어 집중 시간
하루에 한 줄 인생을 모은다
차곡차곡 하루 한 줄 학습법
6개월 만에 외국어를 마스터하는 방법

 

4장 책 한 권을 완벽히 외웠다면
놀면서 공부하자
독해 자료의 보고 어린이 자료실
회화 실력이 쑥쑥 느는 영어 소설책 읽기
드라마에서 건진 인생 교훈
영어 읽기 습관에 좋은 리더스 다이제스트
영영사전 vs 위키피디아
영어시험 잘 보는 비결

 

5장 영어 공부 즐겁게, 계속하자
영어도 잘하고 싶다면 계속해야 한다
회화 암송이 지겨울 땐 팝송
복습 효과를 높이는 큰소리 팝송
하루 한 편 TED 듣기
오디오북으로 읽기와 듣기를 동시에
미국 대통령에게 받는 특급 영어 과외
영작 연습은 쉬운 단어로 짧게 끊어서
인터넷으로 떠나는 모바일 어학연수

 

6장 결국, 영어는 자신감이다
필요(need) 먼저, 욕구(want) 나중
공부의 밑천은 끈기와 자존감
진화의 법칙을 거스르지 마라
억지로 가르친다고 늘지 않는다
국어 실력부터 쌓아라
탄탄한 모국어가 탄탄한 외국어를
작은 성취감이 인생의 밑거름이 된다
사소한 일상은 사소하지 않다
영어 덕택에 인생이 더 즐겁다
학원 똑똑하게 활용하는 법

 

에필로그 영어가 취미가 되는 날까지
감사의 글  

본문 주요문장더보기

영어 공부는 버티는 힘이 중요합니다. 회화 학원에 어학연수에 과외 교습에 아무리 해도 늘지 않아 하다가 자꾸 포기한다는 후배가 비결을 물어왔어요.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 영어책 한 권만 외우면 영어는 절로 술술 나온단다.”
대답을 들은 후배가 더 쉬운 비결은 없느냐고 묻는데요. 쉬운 공부는 효과가 없어요. 책 한 권을 외우는 것만큼 확실한 방법도 없어요. 힘들어도 6개월만 버티면 머릿속에 영어의 기초가 확고하게 들어섭니다. 이 과정 없이 그냥 즐거운 공부로 넘어가면 즐겁기만 하지 효과가 없어요. CNN 뉴스를 틀어놓고 공부하면 아는 단어만 들리고 모르는 단어는 죽어도 안 들립니다. 테러리즘, 파리스, 프레지던트 등 언뜻언뜻 들리는 단어 몇 개로 내용을 추리하고는 CNN 뉴스의 70퍼센트를 알아듣는다고 생각하는데요. 이건 제대로 된 영어 공부가 아닙니다. (7쪽)

 

책 ‘한 권’이라는 목표가 중요한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성과가 보이지 않아도 포기하지 말고 한 권을 다 외울 때까지는 해보는 겁니다. 교재 앞부분은 쉬워서 진도가 잘 나갑니다. 후반부에 들어서면 점점 더 암기하기가 어려워집니다. 문장도 어려워지고, 누적된 표현의 가짓수가 많아지면서 복습을 할 때마다 소요 시간이 늘어나거든요. 무엇보다 가장 힘든 때는, 몇 달째 열심히 했는데도 실력이 나아지지 않는 것처럼 느껴지는 순간입니다. 그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가야 합니다. 적어도 첫 번째 계단을 만날 때까지는 버텨야 합니다. 양질 전환이 이루어지는 첫 번째 전환점 말입니다. 이 첫 고비를 넘기면 영어 공부에 재미가 붙을뿐더러, 인생에서도 힘든 순간에 포기하지 않고 버티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24쪽)

인생을 살면서 한 번도 넘어지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넘어지지 않는 법을 배우는 게 아니라,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법을 배워야 해요. 영어 공부도 마찬가지입니다. 틀린 문장을 말하지 않는법을 배우는 게 아니라, 틀린 문장으로도 자꾸 들이대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창피하다고 죽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사실 진짜 창피한 건, 창피당할까봐 시도도 하지 않는 것입니다. (39쪽)

 

책 한 권을 외우라고 하면 지레 겁을 먹습니다. 회화 교재 본문을 세 번만 소리 내어 읽어보세요. 읽고 난 후, 고개를 들고 한번 되뇌어보세요. 의외로 머릿속에 남은 문장이 많을 겁니다. 기억이 안 나면, 영어 대신 한글 번역을 보고 다시 원문을 떠올려보세요. 잘 안 되어도 실망하지 말고요. 첫술에 배부를 수 없잖아요. 짧은 시간이라도 매일 꾸준히 공부하는 게 중요합니다.
쉽고 간단하지만, 꾸준히 반복하면 책 한 권을 외우게 돼요. 책 한 권을 외우면 영어가 술술 나오고, 해외여행 가서 회화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다 보면 성취감과 보람에 뿌듯해지고 인생이 행복해집니다. 그 모든 시작이 ‘고작 한번 해봤을 뿐’인 겁니다. (69쪽)

 

영어 암송 복습을 할 때, 교재를 보면서 하면 영어 문장이 쉽게 떠오릅니다. 그러면 자주 본 문장이고 익숙하니까 그 표현을 ‘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는 단기 기억을 인출한 것이지 장기 기억에 보관된 게 아닙니다. 책을 보지 않고 한글로 적어둔 쪽지의 단서만 보고 영어 문장을 기억할 수 있어야 제대로 내 것이 됩니다. 나아가서, 쪽지도 보지 않고 그 과의 주제만 보고 전체 과를 암송할 수 있는 수준까지 올라가야 합니다. 그래야 유창성 착각을 피할 수 있어요.
암송 공부를 할 땐, 책을 보지 말고 눈을 감고 문장을 외우세요. 그게 진짜 공부입니다. (9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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