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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취 소감, 이동진 작가에게 묻고 싶은 이야기 등

잉글리쉬 페이션트 공개방송 리뷰
작성자 : 정영만
등록일 : 2018.08.12
공개방송 청취 소감을 여기에다 남겨도 되겠죠??? 다른 곳에 작성해야 한다고 연락주시면 삭제 후 다시 올리겠습니다.

 빨책에 대해서는 주변에서 워낙 추천도 많이 받고 또 관심있는 몇 개의 화를 들어봐서 많은 기대를 갖고 공개방송에 방청하게 되었네요. 아쉽게 영화도 소설도 제대로 보지 못하고 참여하게 됬는데도 불구하고 기대이상으로 많은 것들을 생각하고 느끼게 될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이다혜 기자님과 같이 어떻게 그리 말을 청산유수처럼 조리있게 말을 잘하시는지 그리 짧은 시간이 아니었는데도 불구하고 흥미있게 방청했던것 같습니다.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책을 읽고 제가 개인적으로 느낀 생각들, 감상들과 비교하면서 참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개인적으로 조금 아쉬웠던 것은 '그래서 어떻게 되었는가?'라는 질문이 계속 머리 속에 남았던 부분이었습니다. 세계전쟁 이후 구시대와 신시대로 넘어가는 과도기에서 방식과 희망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낙관적이거나 비관적인 작가의 관점이 녹여져 있는 책이라면, 그런 사회와 시대를 바라보는 문학적 성취가 현실에 주고 있는 영향이나 작가가 바라봤던 세대간의 상실과 회복이 실제 현실에서는 어떤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는지에 대해서 궁금하게 되더라구요. 제가 역사와 사회에 대해 좀 더 많은 식견을 가지고 있었다면, 더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움이 좀 남았습니다. 이런 궁금증이 생긴건 아무래도 전쟁으로부터는 70여년, 작가가 책을 쓴지로는 20여년 정도가 넘는 시간이 흘렀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어찌보면 한 명의 독자로서 책을 통해서 개인적으로 인식하고 노력해야 하는 과제인데 너무 많은 것을 바라는 것 같은 조심스러운 생각도 들었구요.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다시 한 번 참여하고 싶습니다. 이런 좋은 컨텐츠를 꾸준히 만들어주셔서 감사하고, 한 명의 청취로서 항상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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