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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책방

빨책 게시판
청취 소감, 이동진 작가에게 묻고 싶은 이야기 등

방송 잘 듣고 있습니다
작성자 : 이수진
등록일 : 2017.08.13
오늘 동진형이 참 춥다고 했어요
오프닝에서 춘화란 말에 대해 얘기하면서 앞으로 3개월의 겨울을 어떻게 버틸까 싶다고 하네요
저는 지금 2016년 12월의 빨간책방을 듣고 있습니다
작년 겨울이 시작될 무렵, 그전에 다운받았던 빨간 책방을 모두 소진한 후,
사실 몇 개월간 듣지 않았습니다
신경쓸 다른 뉴스가 많았고 그동안 참 많은 일들이 지나갔지요.
8개월의 시간차를 두고 방송을 듣는 것도 아주 재밌다는 걸 요즘 느낍니다
나에게는 오늘자 라디오 같은데
그때 동진형은 손이 시려워 꽁 하고 계시고
나라가 그녀 때문에 참 시끄러웠던 때였다는 것도 말해주네요
듣고 있자니 미래에 와있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그때 광장에 모였던 사람들에게 곧 봄이 온다고, 좋은 일이 생길 거라고
말해주고 싶다고 할까요..
이런 게 또 팟캐스트의 매력이기도 한가봅니다
저는 사실 빨책 대다수의 청취자들처럼 책을 무진장 많이 읽는 편은 못됩니다
좋아하는 책과 작가도 있지만 일에 치여 남은 시간엔 책 대신 티비 예능프로나 드라마로 시간을 보내는 게 쉬운 편이죠
빨책을 한창 듣는 때는 책을 열심히 읽는 시기와도 비교적 일치합니다
빨책을 듣다보면 읽고 싶어지는 책도 많아지고, 사두고 읽지 못한 책들에 새삼 연민이 생기거든요
요즘은 일어나서 다른 팟캐스트 대신 빨책을 먼저 켜는데
이게 하루를 알차게 사는데 꽤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 책을 얼만큼 읽어봐야지, 이런 정보를 좀 찾아봐야지, 이런 생각을 하게 되거든요.
8개월 묵힌 묵은지 같은 독서선생님 빨책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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